PhD 이후의 길들목차한 가지 길만 있다고 믿었던 때‘산업에서 과학자로 살아가기’: 한 기사와의 만남개인적인 이야기: 내가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정답은 없다, 하지만 알고 선택할 수는 있다한 가지 길만 있다고 믿었던 때박사학위를 마치고 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학계’라는 길 위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해요.연구를 계속하고, 논문을 쓰고, 다음 펠로우십을 준비하는 일들이 너무 익숙해져,마치 그 길만이 당연한 다음 단계처럼 느껴질 때가 많죠. 고백하자면, 저는 약 10년의 포닥 기간을 거친 후에야 산업계로의 전환을 결심했어요.한국과 해와를 오가면 보낸 그 시간 동안, 저는 수많은 진로 고민을 했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만 끝내면...''다음 논문만 내면...' 그렇게 1년이 2년이 되고, 5년이..
얼마 전, 결혼기념일을 맞아 저희 부부는 당일치기 그레트나 그린(Gretna Green)에 다녀왔어요.이번에 처음 알게 된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흥미롭고 낭만적인 이야기를 품고 있는 마을이더라고요.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경계 지점에 자리한 그레트나 그린(Gretna Green)은,한때 수많은 연인들이 몰래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달려왔던 곳이래요.그리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이 이야기에 매료되어 웨딩 여행지 혹은 기념 방문지로 선택하는 지 알려드릴게요. 😊 왜 하필 이곳이었을까?이야기는 1754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데요.잉글랜드에서는 결혼을 할 때 부모의 동의와 까다로운 절차가 필요했습니다.특히 21세 미만의 젊은 연인들이 결혼하려면 가정의 허락이 필수였죠. 그러나 스코틀랜드에서는 16세 이상..
척수 신경 재생 트렌드 (2) 목차게이오 대학의 iPSC 척수 손상 치료: 세포로 신경을 다시 잇다1. 이식된 iPSC-유래 신경세포는 무엇을 하는가2. 아급성기, 회복의 황금 시간을 잡아라3. 두 가지 접근법: 브레이크 풀기 vs 새 부품 공급하기4. 향후 과제와 줄기세포/재생의학의 연결 게이오 대학의 iPSC 척수 손상 치료: 세포로 신경을 다시 잇다최근 척수 손상 재생 연구에서 흥미로운 진전들이 연이어 보고되고 있네요.지난 글에서 소개한 한국 IBS/연세대 연구팀의 MAOB 억제제가 신경 재생의 '브레이크'를 풀어주는 접근이었다면,이번에는 일본 게이오(Keio) 대학 연구팀이 손상된 신경을 직접 대하는 세포 치료의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Japanese scientists use stem cell ..
English
日本語
Français
Español
한국어